이천 물류센터서 60대 화물차 기사 지게차에 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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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의 한 물류센터에서 작업하던 60대 화물차 기사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17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4분께 이천시 마장면의 한 물류센터 내에서 화물차 기사인 60대 A씨가 지게차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해당 물류센터에 입점돼 있는 편의점 음료 유통업체에서 지게차를 이용한 하역 작업이 진행되던 중 발생했다.
A씨는 음료 완제품을 화물차에 싣기 위해 이동한 지게차 근처에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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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의 한 물류센터에서 작업하던 60대 화물차 기사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17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4분께 이천시 마장면의 한 물류센터 내에서 화물차 기사인 60대 A씨가 지게차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A씨는 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날 사고는 해당 물류센터에 입점돼 있는 편의점 음료 유통업체에서 지게차를 이용한 하역 작업이 진행되던 중 발생했다. A씨는 음료 완제품을 화물차에 싣기 위해 이동한 지게차 근처에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물품이 실린 리프트를 올린 채 지게차를 몰던 기사가 A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김미지 기자 unknow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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