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사대리 “한미동맹, 이제 새로운 위협에 맞춰 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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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가 17일 "한미 동맹은 이제 새로운 위협, 새 현실에 맞춰 적응하고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사대리는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한미동맹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이것은 매우 큰 프로젝트"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사대리는 "한·미 정상은 지난달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가졌다"라며 "그리고 APEC에서도, 경주에서 만나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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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APEC 경주에서 만날 것”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가 17일 “한미 동맹은 이제 새로운 위협, 새 현실에 맞춰 적응하고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사대리는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한미동맹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이것은 매우 큰 프로젝트”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미가 협의하고 있는 ‘동맹 현대화’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미국은 중국의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동맹국의 역할 분담을 강화해야 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한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확대, 한국의 국방비 인상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윤 대사대리는 “한·일 관계가 발전하고 한·미·일 3자 협력관계가 발전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이어 “과거 일본 제국주의가 물러가고 이제는 한국과 일본이 서로 손 내밀고 서로 공통점을 바탕으로 협력하는 시기”라며 “한·일 관계 개선에서 미 정부의 기여와 역할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동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를 살펴보면 미국이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인권과 민주주의, 열린 사회를 만드는 데 미국이 큰 기여를 하고 있고 이것은 단순한 재정적 기여를 뛰어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사대리는 “한·미 정상은 지난달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가졌다”라며 “그리고 APEC에서도, 경주에서 만나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은 미래지향적 한미관계와 경제와 과학, 기술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며 “한미 동맹은 탑(top) 리더십부터 아래까지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한·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공식 발표하진 않았지만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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