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구서 열린 ‘대구내일 공동채용 박람회’…대구 중장년 구직 열기 뜨거워

김용국 기자 2025. 9.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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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내일(My Job) 공동채용박람회가 17일 오후 2시 대구 중구 우리들병원 17층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중구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사발전재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여러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고용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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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내일(My Job) 공동채용박람회가 17일 오후 2시 대구 중구 우리들병원 17층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중구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사발전재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여러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지역 중소기업 25곳이 참여해 물류지원, 운수업,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명을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업체 범서는 "제조업을 기반으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CNC·MCT 분야 현장직 3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청년과 중장년, 여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과 직업교육, 일자리 정보 제공이 이뤄졌으며, 증명사진 무료 촬영과 취업 컨설팅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60대 구직자는 "나이가 있다 보니 일자리를 찾는 게 쉽지 않은데, 이렇게 한 자리에서 다양한 기업을 만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고용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용국 기자 kyg@idaegu.com
17일 대구 중구 우리들병원에서 개최된 '2025 대구내일 공동채용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정보가 적힌 게시판을 보고 있다. 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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