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NEW 판타지스타 폭발적 상승세, '2골 1도움' 블라호비치보다 도르트문트전 평점 높다

신동훈 기자 2025. 9. 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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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난 일디즈는 두 경기 연속 나온 기적의 승부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

유벤투스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와 4-4로 비겼다.

직전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인터밀란과 격돌했을 때도 난타전 끝 후반 추가시간 골로 4-3 승리를 거뒀는데 두 경기 연속 극적인 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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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리에A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케난 일디즈는 두 경기 연속 나온 기적의 승부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

유벤투스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와 4-4로 비겼다.

조용했던 전반과 달리 후반은 폭풍과 같았다. 일디즈 활약이 대단했다. 후반 7분 카림 아데예미에게 실점한 유벤투스는 후반 18분 일디즈 득점으로 1-1을 만들었다. 후반 20분 펠릭스 은메차 골이 나왔다.

사진=일디즈 SNS

후반 22분 일디즈 패스를 두산 블라호비치가 마무리했다. 다시 동점이 됐는데 도르트문트 폭격했다. 얀 쿠토, 라미 벤세바이니 연속 득점으로 2-4까지 벌어졌다. 정규 시간까지 2골 차이가 유지됐는데 추가시간 기적이 나왔다.

블라호비치가 후반 추가시간 3분 추격골을 넣었고 2분 뒤에 블라호비치가 내준 걸 로이드 켈리가 골로 연결해 4-4가 됐다. 패배 위기에서 무승부를 만드는 집념을 보여준 유벤투스다. 직전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인터밀란과 격돌했을 때도 난타전 끝 후반 추가시간 골로 4-3 승리를 거뒀는데 두 경기 연속 극적인 승부였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일디즈에게 최고 평점을 줬다. 2골 1도움을 기록한 블라호비치보다 높았다. 일디즈는 그만큼 대단했다. 지난 시즌 경험치를 얻고 확실히 성장한 일디즈는 올 시즌 초반 유벤투스 공격을 이끌고 있다.

드리블은 압도적이고 속력도 최고조다. 지난 시즌엔 경기 후반부에 지치거나 공격 포인트 양산 면에서 아쉬웠는데 올 시즌은 아니다. 현재 세리에A에서 1골 3도움, UCL에서 1골 1도움이다. 

도르트문트전 세부 기록을 보면 일디지는 슈팅 4회(유효슈팅 2회), 키패스 3회, 패스 성공률 91.7%, 드리블 성공 4회, 피파울 1회, 태클 1회, 크로스 성공 1회 등을 기록하면서 공격에 절대적으로 관여했다.

로이스 오펜다, 조나단 데이비드 등 새로운 공격수들이 합류했어도 일디즈 입지는 굳건하다. 유벤투스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린 판타지스타의 등장이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 전술과도 일맥상통해 보인다. 이대로 성장한다면 일디즈는 세리에A를 대표하는 선수를 넘어 유럽 최고 공격수 반열에 오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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