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한국남부발전,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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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이하 두산)가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과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최근 양수발전 건설이 늘어나며 주기기 설계·제작 기술 자립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실증 환경을 제공한 남부발전과 협력을 통해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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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이하 두산)가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과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산과 남부발전은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과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 등 양사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두산과 남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수발전소 핵심 기자재 설계와 제작 기술 자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은 기술력을 보유한 외국 기업과 협력해 기자재 설계·제작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남부발전은 국산화 제품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이들 기자재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두산은 지난 6월 한국수력원자력과 3300억 원 규모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양수발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 세계적인 양수발전 주기기 공급사인 오스트리아 안드리츠사와 협력을 통해 양수발전 주기기 설계 기술 국산화를 진행 중이다.
정부가 수립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2037년까지 총 9개소에 설비용량 5.7GW 규모 양수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두산과 남부발전은 앞으로 양수발전 건설에 국산 기자재 활용으로 실질적 국산화율을 높이고, 나아가 국내 산업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최근 양수발전 건설이 늘어나며 주기기 설계·제작 기술 자립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실증 환경을 제공한 남부발전과 협력을 통해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