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에프앤아이, 회사채 3000억 발행
오서영 기자 2025. 9. 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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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의 NPL 투자 전문회사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3천억원으로 회사채를 증액 발행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지난 9일 진행한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총 1조3천360억원의 주문을 확보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1.5년 만기 300억원 모집에는 2천820억원 △2년 만기 700억원 모집에는 5천140억원 △3년 만기 500억원 모집에는 5천400억원이 청약됐습니다.
발행 금리도 개별 민평금리 대비 △1.5년 만기 채권은 20bp △2년 만기 채권은 33bp △3년 만기 채권은 50bp로 낮췄습니다. 올해 발행된 A0 등급 회사채 가운데 최초로 2%대 발행 금리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키움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이 주관사로, 우리투자증권·교보증권·신영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의 출범 이후 첫 그룹 내 회사채 인수입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증액 발행은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서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NPL 시장을 선도하고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건전성을 바탕으로 시장의 신뢰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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