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2025년 ‘청렴 혁신 원년’ 선포… 반부패·청렴 종합계획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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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2025년을 '청렴 혁신 원년'으로 선포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실현을 목표로 한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청렴리더십 강화 ▲이해충돌 방지 기반 정착 ▲부패요인 사전 차단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등 4대 추진전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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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2025년을 ‘청렴 혁신 원년’으로 선포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실현을 목표로 한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청렴리더십 강화 ▲이해충돌 방지 기반 정착 ▲부패요인 사전 차단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등 4대 추진전략이 담겼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 60%, 청렴노력도 40%, 부패실태 감점(최대 10점)으로 구성된다. 지난해까지 청렴체감도 비중이 80%였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청렴노력도 비중이 40%로 대폭 확대돼 기관의 반부패 노력이 중점 평가된다.
경북도의회는 지난해 청렴노력도 부문(20%)에서 1등급 만점을 받아 내부 제도 개선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바 있다. 올해는 ▲청렴노력도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확립 ▲감점 요인 사전 차단을 위한 상시 점검 등을 핵심 대응전략으로 추진 중이다.
실제로 도의회는 공무국외출장 조례 개정, 온라인 방청 신청제 도입 등 청렴 취약 분야 제도 개선을 진행했으며, 이해충돌 방지제도 자체 점검을 통해 수의계약 체결 제한 준수 여부를 연 2회 이상 집중 점검해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행동강령자문위원회 자문 결과를 반영해 예산 사용 적정성과 직무 관련 영리행위 신고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며 청렴도 평가지표에 대응하고 있다.
의원 및 고위직 청렴 교육도 강화됐다. 지난 4일 의원연수회에서 반부패·청렴 교육과 청렴서약식을 실시해 지방의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주민에 대한 책임성을 제고했다.
아울러 도민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 정보 공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의회 홈페이지에 전용 메뉴를 신설해 ▲의정활동 세부 내역 ▲입찰·수의계약 정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SNS·소식지를 통한 홍보를 병행해 개방성과 책임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최병준 부의장은 “청렴은 의원과 직원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 책무이자 도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2025년을 청렴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의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우 기자(=경북)(jw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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