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거의 손에 넣은 트럼프 방중, 중국의 보잉·대두 구매에 달려

장미일 meal@mbc.co.kr 2025. 9. 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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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관련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지만, 성사 여부는 중국의 미국산 대두와 보잉 항공기 구매에 달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이제 관심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성사되느냐"라면서 "미국 측이 중국의 대두와 보잉 항공기 구매를 방중 성과물로 올린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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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홍콩 SCMP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관련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지만, 성사 여부는 중국의 미국산 대두와 보잉 항공기 구매에 달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달 첫째 주에 중국 측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국빈 방문 초청장을 보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지난 14일과 1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미·중 간의 4차 관세,무역 회담에서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기로 양측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고, 오라클 등 미국 투자자 컨소시엄이 인수하는 것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소식통은 "이제 관심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성사되느냐"라면서 "미국 측이 중국의 대두와 보잉 항공기 구매를 방중 성과물로 올린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1일 "중국이 빨리 대두 주문을 4배로 늘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지만, 중국은 즉답을 피하며 관세, 무역 협상의 거래 수단으로 쓰려는 의지를 감추지 않아왔습니다.

장미일 기자(me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56864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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