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공사 현장서 콘크리트 타설 붐대 떨어져…60대 노동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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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시께 부산 기장군의 한 4층 규모 공장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펌프카 붐대가 부러지면서 노동자 A(60대) 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철근 배근 하청업체 소속 철근공이다.
A 씨는 3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전 철근이 움직이는 것을 막기 위해 결속선으로 철근을 묶던 도중 피해를 입었다.
콘크리트 타설 작업과 A 씨가 맡은 배근 업무는 각각 다른 하청 업체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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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시께 부산 기장군의 한 4층 규모 공장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펌프카 붐대가 부러지면서 노동자 A(60대) 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철근 배근 하청업체 소속 철근공이다. 콘크리트 구조물은 설계 도면에 따라 정해진 위치에 철근을 배치(배근)하고 그 위에 콘크리트를 채워 넣는(타설) 순서로 만들어진다. A 씨는 3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전 철근이 움직이는 것을 막기 위해 결속선으로 철근을 묶던 도중 피해를 입었다.
사고 당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은 2층에서 이뤄졌다. 펌프카는 1층에 두고 콘크리트 붐대와 연결 호스를 맨 위인 3층까지 끌어올려 2층으로 붓는 과정에서 붐대의 굴곡진 부분이 탈락해 A 씨를 덮쳤다. 콘크리트 타설 작업과 A 씨가 맡은 배근 업무는 각각 다른 하청 업체에서 이뤄졌다.
기장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타설 하청업체 사업주와 안전관리자를 수사하고 있다. 부산지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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