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억원’ 中 플라잉카, 에어쇼 리허설 중 공중 충돌·추락

유은규 2025. 9. 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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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 지역 지린성 창춘에서 열린 에어쇼 리허설에서 중국 플라잉카 두 대가 공중에서 충돌해 추락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1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에어쇼 리허설을 하던 중국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小鵬·Xpeng) 후이톈 플라잉카 eVolt 두 대가 서로 부딪쳤고, 한 대는 정상 착륙했으나 다른 한 대는 땅에 떨어져 불이 났다.

현재 중국 시장에서는 5000건 가까이 주문이 들어온 상태라고 성도일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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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 지역 지린성 창춘에서 열린 에어쇼 리허설에서 중국 플라잉카 두 대가 공중에서 충돌해 추락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1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에어쇼 리허설을 하던 중국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小鵬·Xpeng) 후이톈 플라잉카 eVolt 두 대가 서로 부딪쳤고, 한 대는 정상 착륙했으나 다른 한 대는 땅에 떨어져 불이 났다.

성도일보는 “현장 인원은 안전하고, 관련 부문이 질서 있게 현장 처치를 마쳤다”며 “구체적인 원인은 추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샤오펑 후이톈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업체의 플라잉카 제품은 ‘육상 항공모함’ 형태의 분리식 플라잉카와 회전익 플라잉카, 일체형 플라잉카 등 모두 세 가지다.

이 가운데 도로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와 2인승 드론이 결합한 육상 항공모함형 플라잉카는 지난해 11월 광둥성 주하이에어쇼에서 첫 비행을 하며 유일하게 시연됐다.

공식 가격은 200만위안(약 3억9000만원)이고, 이달 10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특별 비행 허가를 얻어 다음 달 최초 비행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중국 시장에서는 5000건 가까이 주문이 들어온 상태라고 성도일보는 전했다.

중국 창춘에어쇼 리허설에서 추락한 샤오펑 플라잉카. 웨이보 갈무리


유은규 기자 ekyo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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