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한우 선물세트' 역대 최대 특수부위로 프리미엄 강화

이선희 기자(story567@mk.co.kr) 2025. 9. 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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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2025년 추석을 앞두고 대표적인 명절 프리미엄 선물로 꼽히는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10월 5일까지) 동안 한우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10% 늘린 11만세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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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2025년 추석을 앞두고 대표적인 명절 프리미엄 선물로 꼽히는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10월 5일까지) 동안 한우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10% 늘린 11만세트를 준비했다. 초프리미엄 한우 세트인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No.9)'(300만원)부터 10만원대 소포장 세트인 '현대 한우 소담 성(誠)'(12만원)까지 가격대를 다채롭게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근 구이용 한우 세트가 명절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으면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상품을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특수부위 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15% 확대해 총 3만세트를 준비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특별한 명절 선물을 원하는 고객이 늘면서 특수부위 세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한 마리에서 소량만 얻을 수 있는 희소 부위를 엄선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체 한우 세트 매출에서 특수부위 선물세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15%에서 2024년 추석에는 22%로 늘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2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백화점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특수부위 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제비추리·토시살·안창살·갈빗살·부채살·치마살 등 특수부위 6종을 각각 0.2㎏ 담은 '한우 특수부위 세트 매(梅)'(43만원·1등급)와 새우살·갈빗살·치마살·업진살·부채살·안창살·제비추리·토시살 등 8종을 각각 0.15㎏ 구성한 '한우 특수부위 세트 국(菊)'(40만원·1등급) 등이다.

홈다이닝·미식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층을 겨냥해 스테이크 세트도 마련했다. 안심·등심·채끝·부채살 스테이크를 각각 0.3㎏ 포장한 '현대 한우 스테이크 매(梅)'(37만원)와 앞다리·설도 스테이크(각각 0.2㎏×4) 부위를 허브와 소스로 숙성해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현대 한우 마리네이드 스테이크 세트'(13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5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2025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본판매 기간 현대백화점은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1500여 종의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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