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벽 3시 FOMC 발표, 0.25%p 인하 기정사실…관건은 점도표

박형기 기자 2025. 9. 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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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앙은행 연준이 FOMC를 마치고 17일 오후 2시(한국 시각 18일 새벽 3시)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이 시각 현재 미국의 금리 선물이 거래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은 96%, 0.5%포인트 인하할 확률은 4%로 각각 반영되고 있다.

CME 금리 선물시장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이달을 포함해 올해 3번 남은 FOMC에서 금리가 0.25%포인트씩 3번 인하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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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에 있는 연준 빌딩.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중앙은행 연준이 FOMC를 마치고 17일 오후 2시(한국 시각 18일 새벽 3시)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이 시각 현재 미국의 금리 선물이 거래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은 96%, 0.5%포인트 인하할 확률은 4%로 각각 반영되고 있다.

0.25%포인트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인 것이다. 0.5%포인트 금리 인하는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관건은 이날 공개되는 점도표(금리 예상표)다. 점도표는 분기별로 공개된다. 이번 FOMC는 점도표를 공개하는 FOMC다.

점도표가 공개되면 연준이 올해 모두 몇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인지 짐작할 수 있다.

CME 금리 선물시장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이달을 포함해 올해 3번 남은 FOMC에서 금리가 0.25%포인트씩 3번 인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내 3번의 금리 인하 전망이 74.0%에 달한다.

점도표가 공개되면 향후 금리 경로가 보다 명확하게 드러날 전망이다.

이뿐 아니라 회의 결과 발표 30분 후부터 진행되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도 잘 지켜봐야 한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 AFP=뉴스1

그의 발언으로 향후 금리 인하가 어느 정도일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점도표와 파월 의장이 향후 추가 금리 인하에 열려 있는 태도를 유지할 경우, 미증시는 랠리할 전망이다. 반대로 보수적 입장을 견지한다면 미국증시는 급락할 수도 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미증시 지수 선물은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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