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고현정VS조성하, 자백 택한 이유 드러난다…충격 전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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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이 집요하게 파고들던 '자백의 수수께끼'가 드디어 조각을 맞춘다.
17일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 극본 이영종, 이하 '사마귀')은 매회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으로 안방을 뒤집는 가운데, 고현정(정이신)의 파격 변신이 서사의 심장부를 관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극 중 정이신은 남성 5명을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로 불렸지만, 3회에서 첫 살인이 폭력 남편(차수열의 친부)였고 실제 피해자는 6명임이 드러나 파장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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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시청자들이 집요하게 파고들던 '자백의 수수께끼'가 드디어 조각을 맞춘다.
17일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 극본 이영종, 이하 '사마귀')은 매회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으로 안방을 뒤집는 가운데, 고현정(정이신)의 파격 변신이 서사의 심장부를 관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극 중 정이신은 남성 5명을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로 불렸지만, 3회에서 첫 살인이 폭력 남편(차수열의 친부)였고 실제 피해자는 6명임이 드러나 파장을 키웠다. 23년 만에 마주한 아들 차수열(장동윤)과의 관계에서도, 돕는 것인지 이용하는 것인지 읽히지 않는 속내로 섬뜩한 긴장을 조성했다.
제작진은 9월 19일(금) 방송되는 5회에서 "정이신이 23년 전 최중호에게 5건 살인을 자백한 진짜 이유, 그리고 왜 최중호(조성하)만을 선택해 자백·서신·공조 제안을 이어왔는지가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더불어 모방범죄 발생 이후에도 최중호를 통해 공조를 꺼낸 맥락까지 밝혀지며, 반환점을 돈 이야기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사전 공개된 스틸은 23년 전 경찰서에서 마주 앉은 정이신과 최중호의 역전된 공기를 포착한다. 무표정 속 여유를 품은 용의자와, 사뭇 심각하고 불안이 스친 눈빛의 경찰—일반적 구도와는 뒤집힌 긴장감이 장면 전체를 압도한다.
제작진은 "두 배우(고현정·조성하)가 한 치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독대' 장면의 팽팽한 텐션을 완성했다. 각 캐릭터의 디테일까지 촘촘히 반영해 설득력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전회에 걸쳐 청순함과 섬찟함, 우아함과 기괴함을 오가며 극을 장악해온 고현정의 변주가 이번에도 극적 파고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23년 전 희대의 연쇄살인마는 왜 스스로 자백했을까. 정이신의 선택과 계산, 그리고 최중호와의 비밀 연결고리가 풀리며 '사마귀'는 한층 더 강력한 이야기로 돌입한다.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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