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어쩔수가없다’ 7년만에 찍은 영화‥배우 생명 불안”[30회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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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영화계 불황에 대해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손예진은 9월 1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7년 만에 영화에 출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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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손예진이 영화계 불황에 대해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손예진은 9월 1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7년 만에 영화에 출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영화계 현실이 너무 안 좋아졌다"고 말한 손예진은 "앞으로 얼마나 더 자주, 더 오래 배우로서 영화를 찍을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쩔수가없다'에 각별한 애정을 밝히며 "7년 만에 영화에 출연한 것도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가 더 중요한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박찬욱 감독님 같은 감독님들이 작품을 많이 만들어 주셔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하다"는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는 방향으로 가게끔, 저는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4일 개봉하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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