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개막 지스타…엔씨소프트·크래프톤·넷마블 합류

김한나 기자 2025. 9. 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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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1회차를 맞은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등 국내 주요 게임사가 참가를 확정했습니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오늘(17일) 올해 지스타에 참여하는 참가사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해 지스타는 오는 11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합니다.

BTC(기업-소비자 거래) 전시는 16일까지 제1전시장·제2전시장 1층에서, BTB(기업간거래) 전시는 제2전시장 3층에서 15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8월 31일 기준 확정된 부스 규모는 3천10부스로 일부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2023년 3천328부스, 2024년 3천359부스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는 처음으로 엔씨소프트가 맡았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제1전시장에 최대 규모인 300부스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작 체험 기회와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어 크래프톤, 넷마블, 그라비티, 구글코리아, 웹젠 등이 제1전시장에 대형 부스를 내고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BTB 전시장에는 넥써쓰, 삼성전자, 스마일게이트, 텐센트코리아 등이 부스를 내고 현장을 찾은 국내외 업계 관계자를 만날 예정입니다.

조직위는 지난해 지스타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인디게임 전시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 규모를 확장할 방침입니다.

지스타의 메인 콘퍼런스인 G-CON은 개막일인 13일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올해 콘퍼런스의 주제는 '내러티브(서사)'로 게임 개발자는 물론 영화·애니메이션 감독, 만화·웹툰 작가 등 다양한 창작자가 모여 자신의 경험을 청중들에게 공유합니다.

특히 '드래곤 퀘스트', '파이널 판타지', '발더스 게이트 3',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타이틀의 핵심 개발자들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창작자들이 참여, 자신만의 개발 노하우와 내러티브 철학을 나눌 예정입니다.

조직위는 다음달 14일부터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예약 판매를 시작합니다.

조영기 지스타 조직위원장은 "21주년을 맞은 올해 지스타는 앞으로 20년간 게임 산업이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전시를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함께 이끌고 게임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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