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 한국-괌 항공 좌석 공급 확대 '관광활성화' 온 힘!

조성란 기자 2025. 9. 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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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 괌 현지 호텔·옵션투어 업체 19곳 참가 '코리아 로드쇼' 성료
지난 12일열린 '괌료드쇼'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괌 방문객 1위 시장인 '한국'의 여행 수요가 주춤한 가운데, 괌정부관광청은 한국-괌 항공 좌석 공급 확대에 총력을 다한다. 또 올해 남은 마지막 분기(10~12월) 마케팅 예산 15억 원을 투입해 한국 시장 마케팅을 강화하며 '괌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괌정부관관청은 지난 12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괌 로드쇼'를 열고, 이 같은 2026년 회계연도(2025.10~2026.09)의 마케팅 전략을 알렸다.


은호상 괌정부관광청 한국 마케팅 위원회 회장은 "관광산업은 괌 경제의 핵심이며 한국은 가장 중요한 전략적 시장"이라고 강조하고,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약 15억 원 규모의 마케팅 예산을 투여하여 시장 활성화의 마중률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1월부터는 70억 원 이상 규모의 항공사 지원금을 보내 항공 좌석 공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좌측부터) 은호상 괌정부관광청 한국 마케팅 위원회 회장, 레진 비스코 리 괌관광청장

레진 비스코 리 괌관광청장은 "한국시장의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괌 고유의 차모로 정신을 계승하며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괌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같이 괌정부관광청이 한국을 전략 시장으로 삼는 이유는 괌 방문 외국관광객 중 한국이 찾지하는 비중이 절반 가까이 되는 1위 시장이기 떄문이다.

박지훈 한국 지사장이 내년 괌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는 모습

실제로, 올 상반기(1~6월) 괌을 찾은 해외여행객은 34만 4천 명으로, 한국 비중이 약 46%(15만 8천여명)이다. 또 해외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38만4천여명)보다 약 10% 감소했다. 관광이 주요 산업이 괌 입장에선 '관광 붐 업'에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셈이다.


이에 괌관광청은 "괌 그랜드 세일(Guam Grand Sale – Guaminizing Deals" 신규 캠페인을 펼치며 '괌 판매'에 발벗고 나선다.

 박지훈 한국 지사장이 '괌 그랜드 세일' 새 캠페인을 발표했다.

한국 시장 강화의 시작점은 이번 로드쇼다. 지난 9일~12일 부산(9일), 대구(10일), 대전(11일) 서울(12일) 등 국내 주요 도시 순회 로드쇼를 갖고 한국 여행업계와의 관광 교류 및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로드쇼에는 괌 현지 호텔 및 옵션투어 업체 19곳과 국내 주요 도시 여행업계 관계자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트래블 마트를 통해 괌 현지 파트너와 한국 관광업체들이 네트워킹하며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또 괌관광청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는 것은 '항공 좌석 공급'이다. 올해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인천·부산-괌 항공 좌석 총 76만 4,041석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공항 출발의 경우 대한항공(25만3843석), 제주항공(3만9,501석) 진에어(15만9,597석) 티웨이(7만578석), 에어서울(8만4,630석) 등 약 60만 석 좌석 공급, 부산 출발 노선의 경우 진에어(7만2,954석), 대한항공(1만6,744석), 에어부산(6만6,94석)) 등약 15만 8천석 공급이 목표다.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괌 그랜드 세일 캠페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해양 스포츠, 어드벤처 투어, 나이트 콘텐츠 등을 한국 시장에 적극 알리고, 괌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옵션 투어들을 개발해 한국 여행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을 제공하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괌 그랜드 세일 캠페인 일환으로 오는 10~12월 야간 항공편을 타고 가족여행을 떠나는 12세 미만 아이에게 항공 무료 혜택을 지원, 온라인 여행사와 50% 할인, 1 플러스 1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방 대리점들 대상으로 10명 단위의 소그룹, 동호회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마이스 서포트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며 '워터건 페스티벌'로 새롭게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괌 현지 관광업체들과 한국 여행업 관게자들으 트레블 마트에 참가, 비즈니스 가능성을 모색했다. 

한편, 이번 로드쇼에는 ▲더 츠바키타워 ▲두짓타니 괌 리조트 ▲두짓 비치 리조트 괌 ▲레오팔레스 리조트 괌 ▲롯데호텔 괌 ▲리가 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발디가 그룹 ▲비키니 아일랜드 클럽 ▲센트리 호스피탤리티 ▲소노펠리체CC(망길라오/탈로포포) ▲웨스틴 리조트 괌 ▲트리플 제이 렌터카 ▲파인이스트 괌 골프 & 리조트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 ▲하얏트 리젠시 괌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호텔 닛코 괌 ▲힐튼 괌 리조트 & 스파 ▲스트롤 총 19개의 괌 현지 업체가 참가했다.

괌 로드쇼 트레블 마트에서 괌 현지 업체와 한국 여행업체들이 상담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능성을 모색했다.(시계방향으로)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 웨스틴 리조트 괌,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택시 예약 플랫폼 스트롤(STROLL)
괌 현지 관광업체들과 한국 여행업 관게자들으 트레블 마트에 참가, 비즈니스 가능성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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