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날카로운 이미지? 외로워서 그랬던 것 같다” 고백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5. 9. 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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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사진l유용석 기자
가수 임재범이 세월이 흐르며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임재범은 17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및 8집 선공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임재범은 과거와 달리 부드러운 이미지가 생겼다는 말에 “이전에는 날카로웠다. 그 날카로움이, 제가 외로워서 그랬던 것 같다”면서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벗어나는 행동이나 말을 했을 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어렸을 때는 ‘이건 아닌 것 같은데’라고 바로 치고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이가 먹어가면서 사람들 생각이 다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 같다. 자식을 키우면서 하나씩 깎아 나가고 변해가지 않나. 죽기 전에 ‘이 정도 잘 다듬고 가는구나’ 후회 없이 떠나가도록 잘 해보겠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임재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8집의 포문을 여는 신곡 ‘인사’를 발매한다. 이어 11월 29일 대구를 시작으로 인천, 서울, 부산 등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개최하며 40주년 대장정의 본격 항해를 시작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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