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용마고 외야수 김주오, 전체 7순위로 두산행…"1라운드에 왜 뽑혔는지 보여드리겠다"

신서영 기자 2025. 9. 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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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용마고 외야수 김주오가 두산 베어스의 부름을 받았다.

김주오는 17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두산의 지명을 받았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4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NC-한화-롯데-SSG-KT-두산-LG-삼성-KIA의 순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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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오 / 사진=팽현준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마산 용마고 외야수 김주오가 두산 베어스의 부름을 받았다.

김주오는 17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두산의 지명을 받았다.

이번 드래프트는 지난해와 동일한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4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NC-한화-롯데-SSG-KT-두산-LG-삼성-KIA의 순으로 실시된다.

다만 일부 지명 순서에는 변동이 있다. 드래프트에 앞서 발생한 신인 지명권과 선수간 트레이드로 인해 총 4개의 지명권이 이동했다. NC는 한화와 SSG로부터 각각 3, 4라운드 지명권을 받았고, 키움은 KIA가 갖고 있던 1, 4라운드 지명권을 갖는다.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키움과 NC는 13명, 한화와 SSG는 10명, KIA는 9명, 이외 구단들은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되며, 총 110명의 선수가 KBO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

김주오는 181cm 94kg의 훌륭한 피지컬과 파워를 가진 외야수로, 용마고의 4번 타자로 활약했다.

올 시즌 김주오는 타율 0.360(100타수 36안타) 6홈런 31타점 34득점 16볼넷 17삼진을 기록했다. 장타율은 0.660, OPS(출루율+장타율)는 1.141에 육박한다.

김주오는 "1라운드에 뽑힐 줄 전혀 상상도 못했는데 두산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때까지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과 할머니, 지도해주신 초중고 감독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두산에서 5툴 플레이어로 기억되고 싶다. 그중 파워가 가장 자신있다"며 "1라운드에 왜 뽑혔는지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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