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민간기업 재사용 로켓 '톈룽3' 1000t 추력 시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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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재사용 로켓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민간 우주기업 '톈빙 테크놀로지(스페이스 파이오니어)'가 개발 중인 로켓이 추력 1000t 규모의 핵심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톈빙 테크놀로지가 개발 중인 '톈룽-3' 로켓이 최근 1000t 추력 전력 점화 실험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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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첫 발사 ‘총력전’
![[옌타이=신화/뉴시스] 중국 민간 우주기업 '톈빙 테크놀로지(스페이스 파이오니어)'가 개발 중인 재사용 로켓 톈룽3이 추력 1000t 규모의 핵심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15일 중국 산둥성 하이양둥팡 발사기지에서 관련 시험이 진행 중인 모습. 2025.09.17](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newsis/20250917150000242wlqo.jpg)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의 재사용 로켓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민간 우주기업 '톈빙 테크놀로지(스페이스 파이오니어)'가 개발 중인 로켓이 추력 1000t 규모의 핵심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톈빙 테크놀로지가 개발 중인 ‘톈룽-3’ 로켓이 최근 1000t 추력 전력 점화 실험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험은 길이 72m의 1단 추진체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톈훠-12’ 엔진 9기를 동시에 작동시켜 약 1000t에 달하는 추력을 생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규모의 지상 점화 시험은 로켓 개발 단계에서 가장 복잡하고 까다로운 시험 중 하나로 평가된다.
톈빙 테크놀로지 측은 성명을 통해 “톈룽-3가 중대한 기술적 고비를 넘은 만큼, 올해 말 궤도 발사를 목표로 마지막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상용 발사 체계로 전환해, 연간 30회 이상 상업 발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톈룽-3는 2022년부터 개발이 시작됐으며, 한 번에 최대 36기의 위성을 저궤도에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7월에 진행된 톈룽-3호 동력시스템 열시험은 실패로 끝났다.
현재 중국에서 톈빙 테크놀로지, 란젠항톈(랜드스페이스) 그리고 국영 우주기업인 중국항천과기집단(CASC) 등 세 곳이 스페이스X의 ‘팰컨9'에 버금가는 궤도 재사용 로켓 개발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 모두 연내 첫 궤도 발사 성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랜드스페이스는 지난 6월 ‘주췌-3’의 동력 시스템 열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CASC는 올해 1월 창정(長征)-12A의 70km 수직 이착륙 시험을 실시했지만, 해당 결과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3개 기업이 개발 중인 로켓은 모두 2단형 중형 발사체로, 1단 추진체는 10~20회까지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 중 톈룽-3와 주췌-3는 각각 최대 17~18t의 화물을 저궤도에 운반할 수 있어, 팰컨9의 성능에 근접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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