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관 "NRG 故김환성, 3일만에 사망…감기에 사랑니 뽑고 패혈증"

김현록 기자 2025. 9. 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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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관(왼쪽), NRG 멤버 故 김환성. 출처l유튜브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뮤직팩토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소방차 정원관이 19살 나이로 세상을 떠난 NRG 멤버 고(故) 김환성을 언급했다.

16일 유튜브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 '가수 정원관 5화 (드디어1위 하나 싶었던 'G카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소방차 활동 이후에도 꾸준히 방송 활동을 했던 정원관은 "내가 왜 방송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필요성은 사업 때문인 게 많다"면서 실제로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그래서 방송을 놓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단 거고, 사실은 힘들었다. 기다림에 지쳐있었다. 밤새고 하는 일도 많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정원관은 매니지먼트 사업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2000년대 초 회사에 개그맨이 약 20명 정도 있었다. 정선희 김진수 고명환 문천식 손헌수 다 우리 소속사였다"며 "그 전에는 (소방차 멤버) 김태형과 함께 NRG를 제작하고 , 그 전에 하모하모라는 팀이 있었다. NGR 2집까지 하고 제가 독립했다"고 언급했다.

그 이유는 당시 19세였던 멤버 고 김환성의 갑작스러운 사망. 정원관은 "1집 끝나고 NRG 멤버 중 한 명이 갑자기 목숨을 잃게 됐다. 패혈증이었다. 감기에 걸렸는데 사랑니를 뽑고 나서 감염이 돼서 갑자기 3일 만에 죽었다"고 침통해 했다. 정원관은 "그 친구 그러고 나서, 그런 일을 겪고 나서 좀 쉬어야겠다 해서 엔터를 안 하고 쉬었다"고 털어놨다.

고 김환성은 1996년 깨비깨비로 데뷔했으며 1997년 NRG로 재데뷔해 큰 사랑을 받던 중 2000년 6월 1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고인은 감기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사흘 만에 고열과 호흡곤란으로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뇌사 상태에 빠져 숨을 거뒀다. 만 스물도 되지 않은 인기 아이돌 스타의 사망이 당시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NRG는 고 김환성이 사망한 후 4인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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