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통로가 무대?”…에어아시아 승무원 공연에 ‘와글와글’

최아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ay@mk.co.kr) 2025. 9. 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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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 여성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댄스 공연을 펼친 영상이 공개되며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틱톡에 올라온 약 1분 길이의 영상에는 에어아시아 여성 승무원들이 태국 방콕 돈므앙–푸켓 노선 기내 통로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겼다.

춤을 춘 여성들은 에어아시아 소속 5인조 걸그룹으로, 승무원 2명과 지상직 직원 3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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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본업은 안전” vs “색다른 기내 경험”
[사진 = 틱톡 캡처]
말레이시아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 여성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댄스 공연을 펼친 영상이 공개되며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틱톡에 올라온 약 1분 길이의 영상에는 에어아시아 여성 승무원들이 태국 방콕 돈므앙–푸켓 노선 기내 통로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겼다.

이 영상은 조회 수 90만회를 넘어섰고, ‘좋아요’도 4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공연에 나선 승무원들은 몸에 밀착된 유니폼을 입고 허리를 드러낸 채 안무를 소화했다. 일부는 문신이 노출된 장면도 있었다. 춤을 춘 여성들은 에어아시아 소속 5인조 걸그룹으로, 승무원 2명과 지상직 직원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이 선보인 공연은 데뷔곡 ‘틱톡(Tick-Tock)’에 맞춰 기획됐으며, 정시 운항 이미지를 강조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회사 차원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지만, 에어아시아 공식 계정은 해당 영상에 ‘틱톡’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일부는 “승무원의 본업은 안전과 서비스다” “기내 공연이 승객의 휴식을 방해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승객이 있었다면 불편했을 것” 등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반면 다른 이용자들은 “색다른 기내 경험이었다” “항공사 마케팅으로 신선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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