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 삼성-롯데전, 강풍과 폭우로 우천 취소 가능성 [오!쎈 대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15차전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
이날 경기가 우천 취소될 경우 오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편 삼성은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를 앞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대체 선수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뒤 17경기에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했고, 삼성과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4.32를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대구, 손찬익 기자]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15차전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
오후 2시 30분 현재 대구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외야에서 몸을 풀던 선수들은 급히 실내 훈련장으로 이동했다. 그라운드 곳곳에 웅덩이가 생겼다. 우천 취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경기가 우천 취소될 경우 오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편 삼성은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를 앞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후라도는 올 시즌 27경기 13승 8패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 중이다. 특히 178⅓이닝을 소화하며 리그 최다 이닝 소화 능력을 과시했다.
롯데는 외국인 투수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운다. 감보아는 지난 16일 등판 예정이었으나 팔꿈치 통증으로 불발됐다. 대체 선수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뒤 17경기에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했고, 삼성과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4.32를 남겼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