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최초 50홈런-50삼진… 새 역사 쓴 오타니, 다저스는 2연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31)가 투수로서 5이닝 노히트 경기를 펼쳤다.
선발투수이자 1번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마운드에서 5이닝 무실점 무피안타 1볼넷 5탈삼진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불펜진의 난조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오타니는 특히 이날 시즌 50호 홈런, 54탈삼진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탈삼진을 달성했다.
오타니는 1회초 1사 후 홈런왕 경쟁자 카일 슈와버를 5구 스탠딩 삼진으로 잡아내며 50탈삼진을 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LA 다저스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31)가 투수로서 5이닝 노히트 경기를 펼쳤다. 타석에서는 50호 홈런을 작렬했다. 하지만 불펜 붕괴로 인해 다저스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래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와 홈경기에서 6-9로 졌다.
2연패에 빠진 다저스는 84승67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선발투수이자 1번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마운드에서 5이닝 무실점 무피안타 1볼넷 5탈삼진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불펜진의 난조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타자로는 5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1타점 2삼진으로 맹활약했다.
오타니는 특히 이날 시즌 50호 홈런, 54탈삼진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탈삼진을 달성했다.
오타니는 1회초 1사 후 홈런왕 경쟁자 카일 슈와버를 5구 스탠딩 삼진으로 잡아내며 50탈삼진을 달성했다. 이어 8회말 4-6으로 뒤진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우완 데이비드 로버트슨의 2구 몸쪽 커터를 걷어올려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2년 연속 50홈런이자 50홈런-50삼진을 달성한 순간이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솔로포에다가 8회말 1사 만루에서 알렉스 콜의 1타점 희생플라이를 더해 6-6 동점을 이뤘지만 9회초 3실점을 내주며 패배를 당했다. 코리안리거 김혜성은 이날 출전하지 못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어리더 김현영, 일상에서도 숨길 수 없는 'E컵' 몸매…귀염 발랄[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노윤서, 흠뻑 젖은 비키니 속 넘치는 볼륨감… '美친 뒤태'에 "감다살" [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이정은 "역할을 향한 극한의 의심이 35년차 배우로 저를 이끌어줬죠" - 스포츠한국
- "40대 맞아?" 이가령, 비키니 속 선명한 11자 복근… "몸매가 예술이네" [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돌싱글즈7' 한지우♥박성우, 김명은♥이동건 최종 두 커플 탄생 - 스포츠한국
- 초심 찾겠다는 방시혁 의장이 기억해야 할 것들 [스한:초점] - 스포츠한국
- '새신랑' 김종국 "'♥신부'와 결혼 계기? 사랑하니까… 속도위반은 '복'"('짐종국') - 스포츠한국
- "아주 나이스"한 마무리…세븐틴, 월드 투어 '뉴_' 글로벌 항해 시작 [스한:현장] (종합) - 스포츠
- 헤이즈, 한 줌 몸매로 소화한 백리스 수영복…여리여리 청순[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K리그1 1-2위간 승점 무려 20점차… 전북, 9G 남았는데 3승하면 우승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