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부터 첨단까지…서울 소상공인 패션제품 ‘팝업’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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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소상공인이 만든 고품질 패션 제품을 시민과 직접 연결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행사에는 서울시 6개 제조지원센터의 대표 소상공인 47개사와 성북구 공동브랜드 '유어즈(URZ)', 종로구 공동브랜드 '일루셀(illuselle)'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서울시 제조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AI·디지털 전환과 판로 확장 성과를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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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세요? 서울 살게요!’ 운영
49개사 참여…900여종 제품 선봬
소상공인 판로개척·지속성장 지원

서울시가 소상공인이 만든 고품질 패션 제품을 시민과 직접 연결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서울 사세요? 서울 살게요!’는 성수동 ‘SS33’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월 열린 팝업스토어를 토대로 규모와 프로그램을 키웠으며, 49개사가 참여해 900여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서울시 6개 제조지원센터의 대표 소상공인 47개사와 성북구 공동브랜드 ‘유어즈(URZ)’, 종로구 공동브랜드 ‘일루셀(illuselle)’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의류·가죽·양말·애견용품 등 생활 밀착형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자인 전시와 금융·경영 상담, 패션쇼도 마련된다.
전시 공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소상공인이 직접 개발한 디자인과 시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패션 ▲강동구 가죽 가방(이탈리아 ‘미펠’ 전시회 참가작) ▲도봉구 양말(미국 LA 한인 축제 참여작품) ▲일본 수출 애견 의복 등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서울시 제조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AI·디지털 전환과 판로 확장 성과를 느꼈다고 밝혔다.
김경준 청년 디자이너는 “센터의 장비와 교육 덕분에 다양한 기회를 얻었고, 이 계기로 브랜드 방향성을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만 성진어페럴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해 구상했던 디자인을 디지털로 출력하는 것을 경험했다”며 “이번 전시판매전으로 매출 다각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류주연 퓨어오라 대표는 “AI 융합 덕분에 짧은 시간에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금융·경영 상담은 ‘패스트트랙’으로 진행한다. 대출·보증 등 신속한 금융 지원과 비금융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19일 오후 3시에는 1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패션쇼가 열린다. 행사장에는 사진 촬영 공간과 경품 이벤트 등 시민이 직접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통 봉제와 첨단 기술이 결합한 도시형 제조업의 경쟁력을 알릴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과 지속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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