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저자가 되다, 경인여대에서 시작된 특별한 기록

송길호 2025. 9. 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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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2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시교육청 계양도서관과 함께 '스물의 기록, 책이 되다'를 주제로 한 청년 저자 출판기념회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읽걷쓰(읽고·걷고·쓰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아교육학과 구성원들이 직접 저자로서 첫 그림책을 출간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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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2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시교육청 계양도서관과 함께 '스물의 기록, 책이 되다'를 주제로 한 청년 저자 출판기념회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읽걷쓰(읽고·걷고·쓰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아교육학과 구성원들이 직접 저자로서 첫 그림책을 출간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싱어송라이터 리원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내빈 축사, 출간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책 전달식, 북토크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금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행사 진행을 맡아 청중과 소통했다.

이날 자리에는 도성훈 시교육감과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을 비롯해 계양도서관 관계자, 교수진,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북토크에서는 청년저자 2명(권혜수·박영인)과 하얀 교수가 참여,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책 집필 경험과 청년 세대의 비전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유아교육학과 학생 11명과 교수 1명이 참여해 총 13권의 그림책을 출간했다. '넌 소중해', '함께 자라는 나무', '기억을 지키는 도서관, '느릿느릿, 마음 배달이요!' 등 작품은 스무 살의 시선과 교육적 메시지를 담아내며, 읽고 쓰는 과정을 통해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책으로 엮어냈다.

육동인 총장은 "이번 출판은 단순한 책의 완성을 넘어, 청년들이 창의적 사고와 실천적 배움을 통해 저자로 성장한 값진 성과"라며 "경인여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과 대학이 협력해 청년들이 직접 저자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눈 자리였다"며 "'읽걷쓰'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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