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포 전패, 데이비스컵 최다 우승 미국.. 올해 파이널스 출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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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로 데이비스컵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미국이 올해에는 파이널스 출전조차 실패했다.
2차 퀄리파이어(최종본선진출전)에서 체코에 2-3으로 역전패했다.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출전국을 가리는 2차 퀄리파이어는 12~13일, 7개국에서 열렸다.
1900년 개막한 데이비스컵에서 미국은 우승(32회), 준우승(29회) 부문에서 모두 최다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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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스 조 추첨은 17일

32회로 데이비스컵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미국이 올해에는 파이널스 출전조차 실패했다. 2차 퀄리파이어(최종본선진출전)에서 체코에 2-3으로 역전패했다. 홈 경기였음에도 체코에게 일격을 얻어 맞았다. 최근 부진한 프랜시스 티아포(29위)는 본인의 단식 두 경기를 모두 내주며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출전국을 가리는 2차 퀄리파이어는 12~13일, 7개국에서 열렸다. 디펜딩챔피언이자 파이널스 개최국인 이탈리아가 이미 파이널스 출전권을 확보한 가운데, 나머지 일곱 자리를 놓고 14개국이 경쟁했다.
최고 빅매치로 평가받았던 미국과 체코와의 대결에서는 체코가 승리했다. 체코는 이리 레헤츠카(16위), 야쿱 멘시크(17위) 원투펀치를 앞세워 테일러 프리츠(5위), 프랜시스 티아포가 나선 미국을 3-2로 제압했다. 레헤츠카는 본인의 경기를 모두 다 잡아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된 반면, 티아포는 단식 두 경기를 모두 패했다. 복식을 잡아내며 2-1 상황에서 4복식에 출전했던 테일러 프리츠마저 레헤츠카에 패한 것이 뼈아팠다.
벤 쉘튼(6위)이 어깨 부상, 토미 폴(7위)이 발 부상으로 이번 2차 퀄리파이어에 출전하지 못하며 티아포에게 출전 기회가 돌아갔다. 하지만 올해 극도의 부진에 빠져있는 티아포는 결국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1900년 개막한 데이비스컵에서 미국은 우승(32회), 준우승(29회) 부문에서 모두 최다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21세기 들어와서는 2007년 우승, 2004년 준우승만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유럽 국가들에 밀리는 형국이다.
28회로 최다 우승 2위 국가인 호주 또한 파이널스 출전이 불발됐다. 시드니에서 홈 경기를 가진 호주였지만 벨기에에게 2-3으로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했다. 벨기에는 라파엘 콜리농(89위)이 의외로 알렉스 드 미노(8위), 알렉산다르 부키치(93위)를 꺾는 대이변으로 영웅이 됐다.
체코, 벨기에와 함께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독일, 스페인, 프랑스가 올해 대회 파이널스 출전권을 따냈다. 파이널스 개최국 이탈리아까지 유럽 국가만 일곱이다.
파이널스 방식은 토너먼트이며 17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대진 추첨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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