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본회의장 상황, 저도 유감”…정청래 “사람답게 사과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9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 당시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17일 "본회의장에서 그런 상황이 발생한 데 대해 저도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9일 "'노상원 수첩'이 현실로 성공했더라면 이 대통령도 저 정청래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란 정청래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도중 "제발 그리 됐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응수한 송 원내대표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국회 윤리위에 징계안을 제출한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鄭 “송언석씨, 깨끗하게 사과하라” 반박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성동 의원 구속, 정부조직법 여야 협상 등 현안 관련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ned/20250917141051848gvqp.jpg)
[헤럴드경제=김진·김해솔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9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 당시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17일 “본회의장에서 그런 상황이 발생한 데 대해 저도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 대표는 “사람이라면 사람답게 사과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 본회의장에서 발언 중에 이런저런 샤우팅이 있는 건 늘 있었던 일”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만약 그런 것들이 문제가 된다고 한다면, 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할 때 욕설과 비난, 이런 부분들을 했던 민주당 의원님들도 다 윤리위에 제소가 되는 게 타당할 것”이라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적절하게 함께 형평에 맞춰 봐야 한다”고 했다.
또 송 원내대표는 “정청래 대표가 ‘불귀의 객이 돼 죽었을 것’이란 이야기를 하는데, 당대표의 발언은 무게가 달라야 한다”며 “진실과 사실, 팩트에 맞게끔 발언해야 하는데 어떤 근거에서 죽었을 것이라고 발언했는지, 그런 부분을 짚어야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민주당은 지난 9일 “‘노상원 수첩’이 현실로 성공했더라면 이 대통령도 저 정청래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란 정청래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도중 “제발 그리 됐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응수한 송 원내대표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국회 윤리위에 징계안을 제출한 상태다.
정 대표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송언석씨”라며 “웅얼웅얼 거리지말고 깨끗하게 사과하라”고 했다. 이어 “사람 목숨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며 “제발 사람답게 살자”고 덧붙였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2억 횡령’ 박수홍 친형 부부, 항소심 재개…“죽을 만큼 참혹”
- ‘할리우드의 별’ 레드퍼드 별세에 애도 물결…“스크린의 진정한 아이콘”
- 백종원의 ‘고투웍’ 사실상 폐점…무슨 일? [세모금]
- “스파이더맨 하늘 나는 모습 그려줘” 中 AI 업체에 디즈니 “캐릭터 도둑질”...소송 나선 3사
- 원더걸스 선예 ‘총격 피살’ 故 찰리 커크 추모 글 게재 후 삭제
- ‘우울증’ 여에스더, 근황 “52㎏까지 빠져”…홍혜걸 “귀신처럼 하고 다녀”
- 홍대서 폭행당한 대만 여성 ‘같이 하룻밤 보내자’ 거절하자 끔찍한 주먹질, 가해자 중국인으
- “굶기고 ‘마약’ 투여까지” 너무 끔찍…‘세금’까지 써가면서 원숭이에 못할 짓을 [지구,
- 할머니 밭일 따라갔다 “벌침 1000번 쏘였다”…남매 사망 비극 [차이나픽]
- “친구 모으면 60만원 준다” 파격 용돈벌이에 ‘우르르’ 난리더니…뜻밖의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