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부활 김태원, 오늘(17일) 부친상

김진석 기자 2025. 9. 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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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김태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17일 티브이데일리 취재결과, 이날 김태원의 부친이 세상을 떠났다.

김태원은 부친의 별세에 큰 슬픔 속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김태원은 지난 2020년 부친이 알츠하이머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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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부활의 김태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17일 티브이데일리 취재결과, 이날 김태원의 부친이 세상을 떠났다. 슬픔에 잠긴 김태원은 티브이데일리에 "오늘(17일) 새벽에 돌아가셨다"라고 전했다.

김태원은 부친의 별세에 큰 슬픔 속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5시 예정이다.

앞서 김태원은 지난 2020년 부친이 알츠하이머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김태원은 "아버지가 87세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계신다. 내 인생의 목표는 아버지였다. 롤 모델이고. 아버지가 나를 못 알아보시기 시작한 거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프다"라며 아버지의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그의 부친상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김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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