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 메시, 韓 센터백과 맞대결서 20호포 작렬... '21경기 20골 9도움' 괴물 기록

박건도 기자 2025. 9. 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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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선수(GOAT)로 통하는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한국인 센터백 앞에서 20골 고지에 도달했다.

김기희(36·시애틀 사운더스)를 지나친 공이 그대로 메시의 발끝에 걸렸다.

메시의 소속팀 마이애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경기에서 시애틀을 3-1로 꺾었다.

마이애미와 경기에서 김기희는 시애틀의 오른쪽 센터백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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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김기희(왼쪽)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경기 중 리오넬 메시를 쫓아가고 있다. /AFPBBNews=뉴스1
역대 최고의 선수(GOAT)로 통하는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한국인 센터백 앞에서 20골 고지에 도달했다. 김기희(36·시애틀 사운더스)를 지나친 공이 그대로 메시의 발끝에 걸렸다.

메시의 소속팀 마이애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경기에서 시애틀을 3-1로 꺾었다.

마이애미는 14승 7무 6패 승점 49로 동부 컨퍼런스 5위로 올라섰다. 시애틀은 29경기 12승 9무 8패 승점 45에 머물러 서부 컨퍼런스 4위를 유지했다.

이날 메시는 전반 12분 조르디 알바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41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MLS 정복 중이다. 메시는 21경기 20골 9도움을 몰아치며 MLS 득점왕 경쟁 중이다. 단독 선두 샘 서리지(21골·내슈빌SC)와 단 한 골 차이다.

리오넬 메시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경기에서 시애틀 사운더스를 상대로 득점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이자 K리그1의 울산HD의 전 주장이었던 김기희는 지난 1월 MLS의 시애틀로 이적했다. 마이애미와 경기에서 김기희는 시애틀의 오른쪽 센터백으로 나섰다. 선발 출전한 김기희는 후반 초반 태클 과정에서 왼쪽 팔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 치료를 받기도 했지만, 붕대를 감은 채 끝까지 경기를 뛰었다.

메시는 17일 경기에서 전반 12분 조르디 알바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전반 41분 알바의 패스를 받아 문전으로 쇄도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앞서 전반 28분에는 수비수를 제치고 날린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결승골로 만회했다.

특히 득점 당시 메시는 상대 뒷공간을 절묘하게 파고들더니 몸을 날리며 골을 마무리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는 김기희를 지나쳐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메시에게 정확히 연결됐다.

이날 골로 시즌 20골(11도움)을 기록한 메시는 득점 선두 샘 서리지(내슈빌 SC·21골)를 한 골 차로 추격했다.

마이애미는 전반을 2-0으로 마친 뒤 후반 7분 로드리고 데 파울의 코너킥을 이언 프레이가 머리로 마무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시애틀은 후반 24분 오베드 바르가스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리오넬 메시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경기 전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AFPBBNews=뉴스1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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