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학생 유인’ 신고…알고 보니 연예기획사 '길거리 캐스팅'

김소현 기자 2025. 9. 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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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서 누군가 중학생을 유인하려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경찰 조사 결과 연예기획사의 '길거리 캐스팅'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17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 40분경 연수구 송도동 소재 한 중학교 앞에서 "한 여성이 여학생들을 툭툭 건드리고 데려가서 물어보는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번호를 확인해 추적한 결과, 용의자로 지목된 30대 추정 여성 A씨가 연예기획사 소속 직원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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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연관이 없는 사진입니다. 클립아트코리아


인천 송도에서 누군가 중학생을 유인하려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경찰 조사 결과 연예기획사의 ‘길거리 캐스팅’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17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 40분경 연수구 송도동 소재 한 중학교 앞에서 “한 여성이 여학생들을 툭툭 건드리고 데려가서 물어보는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번호를 확인해 추적한 결과, 용의자로 지목된 30대 추정 여성 A씨가 연예기획사 소속 직원임을 확인했다.

당시 A씨는 기획사 대표가 운전하던 차량에서 내려 중학생 2명에게 사원증을 제시하고 부모 연락처를 받아 간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조사에서 “모델 활동에 적합하다고 생각해 섭외하려 했으며, 부모의 의사를 묻기 위해 연락처를 요청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연예기획사 사장도 파출소에 방문해 A씨가 실제 소속 직원임을 확인했다”며 “범죄 연관성이 없어 단순 해프닝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김소현 기자 sovivid@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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