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탬파베이' 애틀랜타 대만족, 김하성 또 안타 '5G 연속 안타+7G 연속 출루' 폭발…더블헤더도 싹쓸이

김건일 기자 2025. 9. 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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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김하성의 활약에 탬파베이 레이스가 고맙지 않을 수 없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 7회 교체 출전한 김하성은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아웃됐지만 연장 10회 중견수 앞 안타를 터뜨렸다.

영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스피드가 빠른 선수 중 한 명인데 김하성의 수비에 아웃이 됐다.

탬파베이를 떠난 김하성은 애틀랜타의 유격수 문제를 단번에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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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김하성의 활약에 탬파베이 레이스가 고맙지 않을 수 없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 7회 교체 출전한 김하성은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아웃됐지만 연장 10회 중견수 앞 안타를 터뜨렸다.

같은 날 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선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삼진 2득점으로 경기를 마친 바 있다.

더블헤더 2차전 결과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0까지 올라갔다.

김하성은 지난 14일 휴스턴과 경기를 시작으로 이날 경기까지 4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하고 있다. 애틀랜타 이적 후 타율이자 9월 타율이 0.313에 이른다. 연속 출루는 7경기 째다.

▲ 베어핸드 캐치로 호수비를 펼친 김하성.

더블헤더 1차전선 수비에서도 빛났다. 제이콥 영의 타구를 배어핸드 캐치로 잡아 냈다. 영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스피드가 빠른 선수 중 한 명인데 김하성의 수비에 아웃이 됐다.

애틀랜타는 워싱턴과 더블헤더 두 경기를 모두 쓸어담았다. 1차전에서 6-3, 2차전에서 5-0으로 이겼다.

탬파베이는 지난 2일 김하성을 웨이버 공시했다. 에릭 니앤더 탬파베이 사장이 설명한 이유는 세 가지. 첫 번째는 김하성의 부상 속 부진, 두 번째는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밀린 팀의 현 위치, 그리고 세 번째는 유망주 윌리엄스다.

니엔더 사장은 "현재 순위에서, 카슨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했다. 동시에 김하성도 한 달 동안 꾸준히 출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면, 그 또한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 김하성은 애틀랜타의 복덩이로 자리잡았다.

탬파베이를 떠난 김하성은 애틀랜타의 유격수 문제를 단번에 메웠다. 보스턴과 경기에서 역전 3점 홈런으로 이번 시즌 애틀란타 유격수 포지션에서 첫 홈런을 터뜨리더니, 15일 휴스턴과 경기에선 이적 후 처음으로 3안타 경기와 함께 4출루로 맹활약했다. 애틀랜타는 김하성 영입에 크게 만족해하며 2026년 시즌 혹은 그 이후에도 함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반면 탬파베이는 김하성을 대신해 기용하고 있는 카슨 윌리엄스의 부진에 고전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최근 5경기 연속 무안타에 타율이 0.156까지 추락했다. 무엇보다 64타석에서 무려 27개에 이르는 삼진 비율이 문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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