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6대 교육 국정과제 확정…'서울대 10개' 추진

배아정 기자 2025. 9. 1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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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이재명 정부가 어제 5년 국정과제 123건을 확정한 데 이어, 오늘 국무회의에서 교육 분야 6개 국정목표와 25개 세부과제를 최종 의결했습니다.


핵심과제로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포함한 지역 거점국립대 육성과 AI 인재 양성이 꼽혔는데요. 


배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교육 분야 6개 국정목표와 25개 세부과제를 확정했습니다.


핵심은 지역 균형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입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


거점국립대 9곳을 서울대 수준으로 키워 지역 교육역량과 인재 양성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학생 1인당 교육비도 서울대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인터뷰: 지난 5월, 전북 익산 유세

"서울대는 전북대보다 학생 1인당 지원 예산이 두세 배가 많아요. 지방 거점 대학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려서 여기서 연구하고 공부할 수 있게 하는 게 첫 번째다. 그래서 서울대 10개 만들기 이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정부는 또 초·중등부터 대학까지 AI 핵심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하고, 국민 누구나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 성인 재교육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역사와 문화예술, 경제, 금융, 노동 등 시민교육을 강화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공교육 내실화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방과후학교 지원을 늘리고,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을 추진하는 한편, 학생 마음건강 지원체계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최근 심각해지는 교권침해와 관련해서는, 교권보호와 교원의 정치기본권 확대를 통해 모두가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BS뉴스, 배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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