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찍었다… 시청률 18.1%까지 치솟더니 넷플 씹어먹은 한국 드라마

은주영 2025. 9. 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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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17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tvN '폭군의 셰프'가 글로벌 TOP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폭군의 셰프'는 지난 14일 방송한 8회 시청률이 15.4%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뉴욕타임스는 '폭군의 셰프'를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 드라마'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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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폭군의 셰프'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17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tvN '폭군의 셰프'가 글로벌 TOP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 2위에 오른 데 이어 공개 4주차 만에 1위를 거머쥐었다.

'폭군의 셰프'는 지난 14일 방송한 8회 시청률이 15.4%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수도권에서는 평균 15.8%, 최고 18.1%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기준) 또한 세계적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는 관객 평점 지수 98%를 달성하며 2025년 9월 기준 넷플릭스에 공개된 TV쇼 중 관객 평점 지수 공동 1위에 올랐다. 

'폭군의 셰프'의 글로벌 인기 요인 중 하나는 탄탄한 'K-스토리텔링'이다. '타임슬립'이라는 판타지 요소에 로맨스,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에서 비롯된 코믹함, 한국 전통 재료를 활용한 퓨전 음식까지 더해져 마치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매력을 선보인다. 이는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인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로맨틱코미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 '폭군의 셰프'의 글로벌 인기 역시 이와 맞닿아 있다. 로맨스와 코미디의 적절한 균형, 설렘과 여운 중심의 감성적 로맨스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 더불어 한국적인 정서와 음식, 문화 등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매개체 역할을 하며,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에 스며들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해외 주요 외신들은 이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폭군의 셰프'를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 드라마'로 표현했다. 또 타임(Time)은 "역사적 배경을 판타지 무대로 활용해 도피적이고 오락적인 사랑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은 현명한 선택"이라며 호평했다. 또한 뉴욕 포스트 산하 리뷰 전문 매체 디사이더는 "익숙한 서사 구조에 흥미로운 장치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다"고 평가했다. 

'폭군의 셰프'는 이제 단 4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만나볼 수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N '폭군의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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