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경로당이 안전·편안한 공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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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어르신 섬김행정의 일환으로 경기도 최초로 관내 129개 전체 경로당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은 누구나 출입할 수 있고 고령 어르신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치안에 취약하다"며 "안심 비상벨 설치로 경로당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구리시는 고령친화도시에 걸맞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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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어르신 섬김행정의 일환으로 경기도 최초로 관내 129개 전체 경로당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로당 안심 비상벨은 고령 어르신들이 모이는 공간의 특성을 고려한 조치로,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이나 돌발 사고가 발생했을 때 경찰이나 소방이 즉시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어르신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은 누구나 출입할 수 있고 고령 어르신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치안에 취약하다”며 “안심 비상벨 설치로 경로당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구리시는 고령친화도시에 걸맞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이번 안심 비상벨 설치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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