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든든전세주택 올 4분기까지 1400가구 공급

강승구 2025. 9. 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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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든든전세주택을 4분기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1400호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HUG 든든전세주택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갚아준 주택을 HUG가 직접 경매로 낙찰받아, 시세보다 낮은 보증금으로 임대하는 방식이다.

입주 희망자들은 오는 19일부터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모집공고된 주택의 세부 정보를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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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1일 최종 당첨자 발표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든든전세주택을 4분기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1400호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HUG 든든전세주택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갚아준 주택을 HUG가 직접 경매로 낙찰받아, 시세보다 낮은 보증금으로 임대하는 방식이다. 입주자는 공공이 집주인인 만큼 전세금 미반환 걱정 없이 주변 시세의 약 90% 수준 보증금으로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HUG는 지난해 7월부터 1550가구 모집 공고를 내고 수도권 선호 지역 위주로 공급했으며, 평균 경쟁률이 90대 1에 이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었다.

8차 모집은 수도권에 한정했던 공급 지역을 부산까지 확대하고, 물량도 700가구로 늘렸다. 입주 희망자들은 오는 19일부터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모집공고된 주택의 세부 정보를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HUG는 무주택 여부 등 검증을 거쳐 오는 12월 11일에 최종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 모집은 오는 12월에 700가구 규모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내년 1분기에 발표된다. HUG는 이후에도 경매 낙찰 등으로 확보한 주택을 바탕으로 꾸준히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헌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향후 보다 많은 무주택자에게 도심내 선호 입지의 든든전세주택이 더욱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경매 절차 단축 등 제도개선을 통해 공급 속도를 제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세종=강승구 기자 kang@dt.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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