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스케일' 중국의 아무말 대잔치…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中 지휘봉? 이동국을 코치로 뜬금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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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펼치는 상상의 나래는 가히 대륙의 스케일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소후> 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중국 축구와 긴밀한 연계를 맺고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혹은 슈퍼리그 클럽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있으며, 한국의 전설적인 스타 이동국을 자신의 코칭스태프로 초빙할 의사도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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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중국이 펼치는 상상의 나래는 가히 대륙의 스케일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아직도 선임하지 못하고 있는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선임 가능성을 제기했다. 심지어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한국 축구 레전드 이동국이 거론되었다.
중국 매체 <소후>는 자국 내 축구 평론가인 리핑캉의 말을 인용해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중국 사령탑 부임 가능성을 제기했다. <소후>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중국 축구와 긴밀한 연계를 맺고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혹은 슈퍼리그 클럽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있으며, 한국의 전설적인 스타 이동국을 자신의 코칭스태프로 초빙할 의사도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우스게이트가 곧 홍콩에서 열리게 되는 한 기업 행사에 참석할 예정인데, 이때 감독직과 관련한 협상이 진행될 수 있다. 더 놀라운 점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중국에서 인기가 드높은 이동국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향후 중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밝힌 것"이라고 덧붙였다.

언뜻 그럴 듯하게 들리는 각본처럼 보인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이동국이 접점이 있는 건 맞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이동국은 잉글랜드 클럽 미들즈브러 시절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다. 이동국을 프리미어리그로 불러들인 인물이 바로 사우스게이트 감독이다.
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메이저 대회에서 굵직한 성적을 내며 주목을 받았던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굳이 중국의 지휘봉을 잡을지는 미지수다. 올해 55세로 여전히 젊은 지도자인 사우스게이트 감독으로선 잉글랜드를 포함한 유럽 클럽에서 얼마든지 지도자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다.
한편 <소후>는 이 기사에서 난사에 가까울 정도로 차기 사령탑 후보를 거론했다.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전 멕시코 감독, 파비오 칸나바로 전 광저우 헝다 감독을 비롯해 현재 멀쩡히 울산 HD FC를 지휘하고 있는 신태용 감독도 이력서를 냈다고 조명했다.
심지어 현 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활동하고 있는 티무르 카파제 감독도 관심을 보인다고 했다. 조지아 감독은 2021년부터 프랑스 레전드 윌리 사뇰이 맡고 있으며, 카파제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의 사령탑으로 활동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기사는 가히 출처도 불분명한 '아무말 대잔치'에 가까운 낭설이라고 봐도 무방할 성싶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영국 매체 <티사이드 라이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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