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무대 미끄러져 꽈당…관객들이 '떼창'으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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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잔나비 최정훈이 폭우 공연 중에 발생한 사고에 센스 있게 대처해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정훈은 지난 16일 모교인 경희대 축제 '아델란테' 무대에 오른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최정훈은 "오늘의 경희대! 내 후배들! 의욕이 앞서 등장하자마자 넘어졌다. 그러면서 마이크가 무대 밖으로 나가떨어져서 첫 곡의 첫 소절을 못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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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잔나비 최정훈이 폭우 공연 중에 발생한 사고에 센스 있게 대처해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정훈은 지난 16일 모교인 경희대 축제 '아델란테' 무대에 오른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이날 쏟아지는 비를 뚫고 무대에 오른 최정훈은 쓰러지는 스탠딩 마이크를 잡으려다 미끄러져 넘어지고 말았다. 최정훈이 노래를 부를 수 없는 상황이 되자 관객들은 '사랑하긴 했었나요'를 떼창으로 대신 불렀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최정훈은 "오늘의 경희대! 내 후배들! 의욕이 앞서 등장하자마자 넘어졌다. 그러면서 마이크가 무대 밖으로 나가떨어져서 첫 곡의 첫 소절을 못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너희가 나 대신 주거니 받거니 다 불러주는 미친 센스를 발휘해 무사히 마지막 곡까지 미친 텐션으로 공연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진짜 잊지 못할 해프닝이었고 너희들의 표정도 아마 평생 길이 기억에 남을 거다. 멋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귀감이 되는 오늘이었다"라며 "고마워, 내 후배들!"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떼창 최고. 진짜 깜짝 놀랐다" "대학 축제의 정석을 보여줘서 고맙다" "경희대 후배들 최고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정훈은 경희대학교 경영대 휴학 중이며, 2014년 밴드 잔나비 보컬로 데뷔해 기타 김도형과 활동 중이다. 잔나비는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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