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청사, 두류공원 숲 연결 문화청사로…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5. 9. 17.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가 실시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에서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포레스케이프(FORETscape)'가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당선작으로 선정된 포레스케이프는 지하 2층,지상 24층, 연면적 11만 8328㎡ 규모로 설계됐다.

대구시는 오는 22일 동인청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 후 당선작과 입상작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우동인건축사무소 컨소시엄 선정
2026년 9월까지 설계 완료..2030년 준공
대구시청 신청사 설계공모 당선작(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가 실시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에서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포레스케이프(FORETscape)’가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당선작으로 선정된 포레스케이프는 지하 2층,지상 24층, 연면적 11만 8328㎡ 규모로 설계됐다. 감삼역~신청사~두류공원과의 연결과 신청사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비롯해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공간 개방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레스케이프는 ‘숲(Fore)’과 ‘풍경(Landscape)’의 결합어다.

당선작은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기단건축사사무소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당선자에게는 신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설계의도 구현 용역 우선협상권이 부여된다.

대구시는 오는 22일 동인청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 후 당선작과 입상작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는 동인청사 로비에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산격청사 로비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대구시 신청사는 오는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6년 9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말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설계비 142억원을 포함해 4천5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이번 당선작은 대구의 미래를 담아낼 새로운 행정 공간의 시작점”이라며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상징적인 청사가 될 수 있도록 설계 과정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계공모는 지난 5월 공고 이후 국내외 정상급 설계사무소 29개사가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총 14개 작품이 제출됐다. 심사는 국내 대학교수 등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과 2등부터 5등까지의 입상작을 확정했다. 대구시는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위원은 참가업체에서 직접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