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4시] 천안시의회 ‘AI 3대 강국 실현 위한 대응전략 토론회’ 개최
천안추모공원, 10월3-9일 추석 연휴기간 정상 운영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천안시의회는 15일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대응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17일 밝혔다.
시의회 이종담 의원,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충남지역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 토론회는 국정과제인 AI 산업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구체적 실행방안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상오 단국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방 차원의 AI 규제 특구 및 특화 시범도시 등 AI 산업 기반 조성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육성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충남의 AI 산업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대학을 AI 거점대학으로의 지정,육성해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가 덧붙였다.
유영채 시의원은 광주의 모빌리티와 대구의 휴머노이드 로봇의 예를 들면서 "천안의 AI 특화산업을 위해서는 최근의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NPU 기업의 양산 시설 유치에 힘써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창규 충남연구권 정책기획국장은 "지방자치단체의 독자적인 산업 육성은 예산편성 등 실질적인 추진에 있어서 한계가 있다. 국가의 전략에 부합하는 산업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면서 "리벨리온이나 퓨리오사와 같은 스타트업이 자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벤처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종담 의원은 "지방정부가 AI 국가전략과 발맞추어 지역 맞춤형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산업 혁신과 인재양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토론회에서 발표한 정책제안이 실질적인 충남의 AI 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종담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에는 나원식 남서울대 교수. 유영채 천안시의원, 유석호 공주대학교 교수, 김주덕 천안시 스마트도시추진과장, 채규수 백석대학교 교수, 이희성 단국대학교 교수, 정재림 남서울대학교 교수, 최창규 충남연구원 정책기획부장 등이 참여해 열띈 토론을 벌였다.
◇ 천안시립미술관, 오는 20일 '남겨진 자리들' 아티스트 토크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20일 신진작가 공모전 '남겨진 자리들'의 작가들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서연·송신규 작가와 함께 작품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6월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공모에 선발된 박서연·송신규 작가는 디아스포라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각자만의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박서연 작가는 무협지, 웹툰, SF 이미지를 사용해 불안한 존재가 새로운 자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심리적 디아스포라와 내적 이동을 보여준다.
송신규 작가는 개발과 생태 변화로 사라진 집과 풍경, 이로 인한 이주와 이동에 대해 이야기 한다. 빈공간은 이주로 인해 흔적만 남은 빈터에 대한 소회를 나타내며 방치된 장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아티스트 토크는 선착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당일 잔여석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각예술팀(041-900-1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현 천안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전시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이주와 이동에 대한 기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재희 서양화가 단국대병원에 작품 기증…삶과 죽음 기로에 선 분들에 위안이 되길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16일 서양화가 변재희 교수(단국대 예술대)의 미술작품 기증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변희재 교수는 이날 '컬러 판타스마고리아' 연작 5점과 '산토리니 아일랜드' 연작 6점 등 11점의 작품을 단대병원에 기증했다. '컬러 판타스마고리아' 는 구름(희망)을 상징하는 추상작품으로 소통과 연대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 '산토리니 아일랜드'는 기억과 시간 그리움과 흔적을 담은 구상작품으로 순수와 은유의 내면의 정서를 담았다고 변 교수는 밝혔다.
변 교수는 "햇빛과 바람 대기의 감촉과 향기 자연을 모티브로 삼아 따뜻한 위로 희망을 전하고 싶은 작품들"이라며 "삶과 죽음, 치유와 생명이 교차하는 병원 공간에 제 작품이 함께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 천안추모공원, 10월3-9일 추석 연휴기간 정상 운영

천안도시공사는 추석 연휴인 10월3-9일 천안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장시설은 추석 당일인 6일에만 오전 10시, 오후 12시 30분 2회 운영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정상 운영한다. 봉안시설은 사전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며, 기존보다 1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추모실 17개소도 개방하고, 제례음식 반입을 허용해 시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다만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진 안치는 할 수 없고, 추모실 이용 시간은 15분 이내로 제한한다.
추모공원 내 카페와 식당도 연휴 동안 정상 운영한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추석 연휴 동안 많은 참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불편이 없게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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