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PEC 무대 활용해 '새마을운동' 글로벌 확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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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새마을운동의 현지 정책화와 국제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전 세계 46개국 나라의 고위급 관료들과 경주에서 '새마을 글로벌 협력회의'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 회원국 장관급 인사와 지구촌 새마을 지도자 등이 함께 모여 각국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새마을운동의 현지 정책화 등 국제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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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정부가 새마을운동의 현지 정책화와 국제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전 세계 46개국 나라의 고위급 관료들과 경주에서 '새마을 글로벌 협력회의'를 갖는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9일까지 '2025 새마을글로벌협력국 장관 회의 및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 회원국 장관급 인사와 지구촌 새마을 지도자 등이 함께 모여 각국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새마을운동의 현지 정책화 등 국제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동티모르 부총리, 우간다 등 35개국의 장·차관 등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각국 주한대사, 국내·외 새마을운동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장관 회의는 지난해 '부산 선언문'을 토대로 국가별 개발 전략과 새마을운동 연계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특히 새마을운동을 법제화한 동티모르, 전담 부서를 신설해 시범마을 확산에 나선 파푸아뉴기니 사례가 모범적 경험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는 각국 전문가와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해 사례 발표와 세미나가 진행된다. 라오스, 동티모르, 키르기스스탄, 우간다, 파푸아뉴기니 등 5명의 현지 지도자와 공무원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행안부는 2009년 이후 74개국 1만40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고 23개국에 120개 시범마을을 조성하는 등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을 통해 수원국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새마을운동이 이제는 세계 각국 성장과 번영을 이끄는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며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동번영을 위해 글로벌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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