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 프로젝트’ 알잘딱깔센 이레, 시크한 눈도장

배우 이레가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초반부터 강렬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15,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한석규 분)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다.
이레는 극 중 생활력 만렙 배달 요원 이시온 역으로 분했다. 시온은 할머니와 여동생을 돌보는 집안의 실질적 가장으로, 가족들을 위해 밤낮으로 배달은 물론, 신사장의 미스터리한 활동까지 수행하는 근면 성실한 인물이다.
시온은 첫 회부터 카리스마 있는 면모로 신사장의 조력자 활약을 톡톡히 했다. 신사장이 위기에 놓이자 시온은 “이 동네 꽉 잡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신사장을 오토바이에 태워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데려다 준 것. 그뿐만 아니라 신사장을 뒤쫓는 무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동료 바이커들을 동원해 도와주는 등 센스 넘치는 든든함을 보였다.
반면 조필립(배현성 분)에게는 첫 만남부터 다짜고짜 반말을 하며 퉁명스럽게 대한 시온. 필립의 정강이까지 차는 등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통해 강렬한 첫 인상을 보였다. 본인 대신 필립이 배달을 가자 불쾌해하고, “재수없다”는 말을 거침없이 던지며 대립하기도.
하지만 2회 방송 말미에 시온은 회식 자리에서 만취한 채 필립과 눈을 맞추고 안겨 필립을 설레게 했고, 보는 시청자들에게 두 사람의 새로운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이레는 이시온 역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MZ 배달원이면서 자신의 일과 신사장을 돕는 일에 있어서는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어린 나이지만 가족들을 책임지는 어른스러운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 특히 한석규·배현성 등 선배,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 속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신사장과 시온의 과거 서사와 함께, 시온의 정체, 필립과 시온의 케미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레가 선보일 활약에 대해서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레가 출연 중인 ‘신사장 프로젝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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