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노조, 10월 총파업 예고…23일 파업찬반투표 돌입

한준석 기자 2025. 9. 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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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제-공공관리제 임금 격차 해소 요구
9월 23일 파업 찬반투표를 앞두고, 경기지역 자동차노조 용남고속버스라인 지부 조합원들이 수원 권선구 서부공영차고지 앞에서 가두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경기 = 경인방송] 경기도 버스노조가 오는 23일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하며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사측과의 협상이 결렬되면 10월 1일 첫차부터 운행을 전면 중단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버스노조협의회는 지난 15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접수했습니다. 

당초 47개 업체였던 신청 업체는 김포운수, 선진버스, 파주여객 3개 사가 추가되며 총 50개 사로 늘어났습니다.

노조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내 50개 버스사업장 소속 조합원 1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파업찬반투표를 실시합니다. 

가결되면 10월 1일부터 시내버스, 시외버스, 광역버스, DRT(수요응답형) 등 1만여 대가 멈춰 서게 됩니다.

노조는 민영제 노선의 장시간 운전 문제와 공공관리제 노선과의 임금 격차 해소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 국토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운영하는 광역버스 노선의 권역별 인건비 차등 지급 해소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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