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데뷔‘ 로버트 레드포드, 향년 89세로 사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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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16일레드퍼드의 대변인 신디 버거 로저스&코완 PMK 최고경영자(CEO)를 인용해 레드퍼드가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조용히 숨을 거뒀다고.
NYT는 "60년 넘게 할리우드를 대표한 신사, 그리고 시대의 아이콘이었다"고 평가하며 레드퍼드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레드퍼드는 배우로서 명성 못지않게 독립영화와 환경운동에서도 큰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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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16일레드퍼드의 대변인 신디 버거 로저스&코완 PMK 최고경영자(CEO)를 인용해 레드퍼드가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조용히 숨을 거뒀다고. 구체적인 사망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NYT는 “60년 넘게 할리우드를 대표한 신사, 그리고 시대의 아이콘이었다”고 평가하며 레드퍼드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로이터통신은 “레드포드는 잘생긴 외모와 특유의 매력 덕분에 반세기 동안 할리우드에서 가장 흥행력 있는 남자 주연 배우 가운데 한 명이었고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영화 스타였다”고 적었다.
1959년부터 TV 드라마 등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레드퍼드는 1962년 영화 '워 헌트'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인사이드 데이지 클로버(1965)', '디스 프로퍼티 이즈 콘덤드(1966)' 등에서 눈에 띄는 연기를 선보였고, 1969년 '내일을 향해 쏴라'에서 선댄스 키드 역을 맡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레드퍼드는 배우로서 명성 못지않게 독립영화와 환경운동에서도 큰 업적을 남겼다. 1981년 선댄스 영화제를 설립하고 독립영화인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며 미국 독립영화 혁명을 이끌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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