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어썸킴’ 멀티히트+환상 맨손 수비···김하성, 워싱턴전 2안타에 호수비 ‘애틀랜타 3연승’

김하성(30·애틀랜타)이 공수에서 제대로 존재감을 보였다. 멀티히트와 환상 수비를 펼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애틀랜타는 17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워싱턴과의 더블헤더 1차전을 6-3으로 이겼다. 김하성은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삼진 1개와 2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전날 0.238에서 0.246(130타수 32안타)으로 올랐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김하성은 특히 9월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은 뒤로는 타율 0.304(46타수 14안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팀이 0-2로 뒤처진 4회 1사 후 우전 안타로 출루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후속 타자 마이클 해리스의 안타 때 3루까지 달렸고, 엘리 화이트의 내야 땅볼로 홈에 들어왔다. 애틀랜타는 4회에만 5득점 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5회 내야 뜬공으로 잡힌 김하성은 8회초 1사 후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이때도 후속 타자들의 연속 안타에 6-2로 달아나는 득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수비에서도 실력을 발휘했다. 5-2로 앞선 7회말 수비에서 워싱턴 선두타자 제이콥 영의 빗맞은 타구에 빠르게 대시해 맨손으로 공을 잡아 러닝스로우로 아웃시켰다. 빠른 순발력과 정확한 송구가 빛난 골드글러브급 수비였다.

김하성의 활약 속에 3연승을 거둔 애틀랜타는 68승 83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를 달리고 있다. 애틀랜타는 이날 곧바로 워싱턴과 더블헤더 2차전을 치른다. 오전 8시 현재 우천 지연 중인 가운데 김하성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고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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