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 해외 최초…트립닷컴이 한국서 ‘트립.베스트’ 행사 연 이유

써니 순(Sunny Sun) 트립닷컴 그룹 부사장이 한국을 찾아 ‘트립.베스트’ 신규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트립닷컴은 주기적으로 전 세계 여행지, 호텔, 명소 그리고 레스토랑에 대해 순위를 매기는 ‘트립.베스트’를 발표하고 있다. 중국 밖에서 ‘트립.베스트’ 글로벌 로드쇼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올해 한국이 최초다.
이번 행사에서는 써니 순 트립닷컴 그룹 부사장과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 지사장, 이효상 트립닷컴 한국 레저사업부 이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써니 순 부사장은 “한국 사람들은 프리미엄 여행자라고 생각한다”며 “트렌드를 잘 따르고 리드하는 시장이라고 생각해서 첫 해외 행사 지역으로 한국을 꼽았다”고 밝혔다.
트립닷컴이 강세를 보이는 아시아 주요 인기 여행지에서 한국이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빼놓지 않았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사이트·앱 방문자(UV) 수는 144% 늘었고 재구매 고객 비율도 상승해 충성 고객 기반 확대를 입증했다.
홍종민 한국 지사장은 “트립닷컴은 여행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올인원 여행 플랫폼’”이라며 “앱 하나만 있으면 모든 예약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궁금한 건 트립지니에게 물어보고 후기는 트립 모먼트에 남기고 여행 전후의 모든 것을 해결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그는 “한국은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 전략적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트립.베스트를 비롯한 맞춤형 큐레이션을 통해 지역 파트너와 상생하고, 한국 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 및 주요 호텔·관광지 파트너, 여행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트립닷컴은 핵심 키워드로 △더 많이 △더 먼 곳으로 △더 세분화해 떠나는 여행을 꼽았다.
한국 여행자들의 해외여행 빈도는 아시아 주요 지역 가운데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해외여행 패턴도 다양해지고 있는데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근거리 여행 인기가 이어지는 한편, 유럽, 미주 등 장거리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실제로 인천~유럽 노선 공급 좌석은 2019년 대비 40% 증가했다. 테마 호텔에 대한 방문도 전년 대비 뚜렷하게 늘었다.
홈스테이 스타일 호텔 예약은 697%, 미식 테마 호텔 예약은 242%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로 유입되는 인바운드 흐름 역시 뚜렷하다.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미국 △싱가포르 순으로 한국을 찾는 방문객이 많았고 △서울 △제주 △부산 △대구가 주요 목적지로 꼽혔다.
최근 떠오르는 여행지로는 ‘통영’이 꼽혀 주목을 받았다. 트립.베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해외 이용자들이 통영을 검색하는 비율이 전년 대비 3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콘텐츠의 영향력이 강화되면서 한국행 항공 예약률이 전 세계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트립.베스트를 통한 관광지 데이터도 눈길을 끈다.
‘국립중앙박물관’ 검색량은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경복궁 예약 건수도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
또한 ‘전통 다도 프로그램 체험’이나 ‘김치 담그기 체험’ 등 K-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경험’ 여행 주목도가 높아져 이에 대한 투어 상품도 늘고 있다.
사용자의 리뷰와 전문가 평가를 결합한 ‘트립.베스트’ 큐레이션 랭킹은 숙소뿐 아니라 명소와 레스토랑까지 아우르는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해 여행자들의 ‘선택 장애’를 해결할 수 있게 돕는다.
트립닷컴은 올해 처음으로 트립.베스트 내 ‘나이트라이프’ 론칭했다. 해당 옵션을 통해 밤에도 여행을 안전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트립.베스트 레스토랑 편에 ‘고향 맛집’을 새롭게 추가했다. 해외여행을 떠나서도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한국인들을 위한 ‘한식 맛집’ 랭킹 탭을 새롭게 만들었다.

트립.베스트 레스토랑 부문에는 ‘필수 방문지’ 리스트도 새롭게 추가된다. 여행자가 놓쳐서는 안 되는 필수 방문 레스토랑 리스트를 △특선요리 △전망 △온라인에서 인기 등 3개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정리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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