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도우미] 농촌 보금자리 구하기 ‘빈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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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의 첫걸음은 농촌에서 머물 집을 마련하는 것이다.
잠들어 있는 시골 빈집을 합리적인 금액으로 구할 수 있는 '빈집은행'을 이용해보자.
빈집은행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의 빈집 정보를 쉽게 찾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 문을 열었다.
빈집은행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에서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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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위치·가격 등 정보 다양
공인중개사와 현장 확인 가능

귀농·귀촌의 첫걸음은 농촌에서 머물 집을 마련하는 것이다. 잠들어 있는 시골 빈집을 합리적인 금액으로 구할 수 있는 ‘빈집은행’을 이용해보자. 빈집은행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의 빈집 정보를 쉽게 찾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 문을 열었다.
빈집은행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에서 이용하면 된다. ‘매물 찾기’에 들어가 원하는 지역과 거래 형태(매매·전세·월세·연세)를 선택해 검색할 수 있다. 매물을 선택하면 빈집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사진, 위치(상세 주소 제외), 면적, 거래 금액, 공인중개사 연락처 등 세부 내용이 나온다.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다면 공인중개사와 연락해 현장에서 꼼꼼히 살펴볼 수 있다.
빈집은행에 등록되는 매물은 각 지방자치단체, 전문기관, 공인중개사를 통해 여러 절차를 거친다. 우선 각 지자체와 전문기관이 빈집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기존 소유자에게 정보 활용 동의를 얻는다. 소유주의 동의서를 바탕으로 빈집에 대한 기초 정보를 지정된 공인중개사에게 제공하고, 공인중개사는 직접 빈집 소유주와 소통해 필요한 자료 및 임대 의사를 조사한다. 이렇게 준비된 빈집은 정확한 세부사항과 함께 빈집은행에 등록된다. 현재 19개 시·군에서 138명의 공인중개사가 협력하고 있다. 12일 기준 매물은 87건이 등록됐으며 이중 경남 거창, 전남 담양 등에서 4건의 거래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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