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챗GPT 몰아내고 애플 앱스토어 1위

송경재 2025. 9. 17.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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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산하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 애플리케이션에 등극했다.

무료 애플리케이션 순위에서 그동안 1위였던 오픈AI의 챗GPT가 왕좌를 내줬다.

CNBC는 16일(현지시간) 제미나이가 이번주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무료 애플리케이션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2022년 본격적인 AI 시대를 연 오픈AI의 챗GPT가 제미나이 AI 모델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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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가 애플 앱스토어의 무료 애플리케이션 순위에서 오픈AI의 챗GPT를 몰아내고 1위에 올랐다. 로이터 연합

알파벳 산하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 애플리케이션에 등극했다.

무료 애플리케이션 순위에서 그동안 1위였던 오픈AI의 챗GPT가 왕좌를 내줬다.

CNBC는 16일(현지시간) 제미나이가 이번주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무료 애플리케이션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2022년 본격적인 AI 시대를 연 오픈AI의 챗GPT가 제미나이 AI 모델에 밀렸다.

제미나이는 최근 업데이트로 새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구글은 지난달 ‘2.5 플래시 이미지’라고 부르는 ‘플래시’ AI 모델 새 버전을 공개했다. ‘나노 바나나’라는 새로운 이미지 편집 기능을 담고 있다.

나노 바나나는 사용자가 여러 사진을 함께 섞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사진 합성 및 블렌딩 기능이 있다. 또 사용자가 텍스트 명령어(프롬프트)를 사용해 이미지를 수정하거나 새로운 요소도 생성할 수 있는 프롬프트 기반 편집 기능이 있고 업로드한 사진을 기반으로 디지털 피규어 같은 창작물도 만들 수 있다.

제미나이 앱 책임자인 구글 랩스 부사장 조시 우드워드가 지난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 따르면 나노 바나나 덕에 제미나이에 1300만 신규 사용자가 유입됐다. 사용자들은 제미나이 앱에 이미지 5억장을 올렸다.

우드워드는 또 다른 소셜미디어 글에서 자신의 팀이 과도한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사용제한을 걸어야만 했다고 밝혔다.

앞서 순다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7월 23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제미나이 월간 활동 사용자 수(MAU)가 4억5000만명을 넘는다고 밝힌 바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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