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금리인하 기대·소매판매 호조에 상승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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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16일(현지 시각)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데이터베이스 인프라 기업 오라클은 틱톡 인수 기대감에 전날 3% 넘게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약 4%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예상치를 상회한 8월 소매판매 지표도 증시 상승에 힘을 보탰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8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 상승한 723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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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16일(현지 시각)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6.1포인트(0.08%) 오른 4만5919.54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8.9포인트(0.13%) 오른 6624.13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8.7포인트(0.22%) 상승한 2만2397.498로 장을 열었다.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미국 연방기금 금리(ff)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가 인하될 확률을 100%로 보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거세지는 모습이다. 미국 데이터베이스 인프라 기업 오라클은 틱톡 인수 기대감에 전날 3% 넘게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약 4%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테슬라는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가 2021년형 모델Y의 도어 손잡이 결함을 조사한다는 소식에도 1.6% 상승을 이어갔다.
예상치를 상회한 8월 소매판매 지표도 증시 상승에 힘을 보탰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8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 상승한 723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3%)를 웃돈다. 상무부는 직전 7월 소매판매 증가율도 0.5%에서 0.6%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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