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쌍둥이' 산모 "임신 초, 선택 유산 권유받아..심장 5개 포기 못 해 거절"[우아기][★밤TView]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쌍둥이 산모가 임신 후 선택 유산을 권유받았다고 털어놨다.
박수홍이 만난 산모는 60만분의 1 확률로 네쌍둥이를 임신했다.
이날 출산을 하루 앞둔 산모는 임신 초기 의료진으로부터 선택 유산을 적극적으로 권유받았다고 밝혔다.
선택 유산이란 산모의 건강을 지키고 임신을 유지하기 위해 태아 중 일부를 인공적으로 유산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는 '출산특파원' 단장 박수홍이 김종민, 장서희, 김찬우, 사유리, 손민수를 대신해 28주 차 네쌍둥이 산모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홍이 만난 산모는 60만분의 1 확률로 네쌍둥이를 임신했다. 산모는 시험관과 인공수정 등 6번의 임신 시도 끝에 세 아이를 임신했고, 이 중 하나가 분열하면서 총 네 아이를 갖게 됐다.
이날 출산을 하루 앞둔 산모는 임신 초기 의료진으로부터 선택 유산을 적극적으로 권유받았다고 밝혔다. 선택 유산이란 산모의 건강을 지키고 임신을 유지하기 위해 태아 중 일부를 인공적으로 유산시키는 것을 말한다.

산모는 "선택적 유산을 했을 때 남아있는 아이도 잘못될 확률이 없지 않다. 남편은 남아있는 아이를 잘 지키면 된다고 저를 설득했지만, 그때 고민이 많았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마냥 기뻐할 수도 없고 계속 우울하고 슬펐다. 그래도 제 안에 저까지 심장이 다섯개라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다. 아기들이 뱃속에서 사방팔방 움직이는데 제가 느끼기엔 잘 움직이고 건강하게 느껴져서 선택하기 어려웠다"며 선택 유산을 포기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판 송혜교' 난리, 한 방에 정리했다.. 송혜교, '국보급' 미모 근황 '비주얼 쇼크' | 스타뉴스
- 유재석, 김종국 결혼식서 12년 된 약속 지켰다 | 스타뉴스
- 이 시대의 '슈퍼맨' 박수홍 "넘어지는 법 알려줘야..'첫돌' 딸, 정당히 번 돈 차곡차곡 입금" [인터
- '철통보안' 김종국, 결혼식서 축가 직접 불렀다..신부 향해 '사랑스러워' | 스타뉴스
- '故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한국 떠나기로 결심 | 스타뉴스
- 한지민, '18년 인연' 이서진 악행 폭로.."왜 욕 안먹는지 의문"[비서진] | 스타뉴스
- 현빈♥손예진, 상상과 달랐다.."너무 실망" 말 나온 이유 | 스타뉴스
- 현빈♥손예진 子, 얼마나 잘생겼길래.."만화 찢고 나온 듯" [와글와글] | 스타뉴스
- '하차' 박나래·키 싹 지웠지만..'나혼산', 결방 예고 "한주 쉬고 새롭게" [★밤TV] | 스타뉴스
- 황하나, 마약 도피 중 캄보디아서 출산.."아이 양육" 호소에도 구속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