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커크 팟캐스트에 백악관 총출동 "좌파 단속 나설 것"

권준기 2025. 9. 1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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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백악관 인사들이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의 암살을 계기로 진보 진영에 대한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커크가 맡아온 방송 진행자로 직접 나서 좌파 그룹이 테러를 조장했다며 대대적인 조사와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권준기 기자입니다.

[기자]

[JD 밴스 / 미국 부통령 :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JD 밴스입니다. 지금 백악관 제 사무실에서 생중계로 인사드립니다. 대체될 수 없는 분을 대신해서 진행을 맡게 되었지만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저의 친애하는 친구, 위대한 찰리 커크를 대신해서요.]

찰리 커크가 생전에 맡아온 팟캐스트 방송의 마이크를 대신 잡은 JD 밴스 부통령.

백악관 비서실장과 대변인, 복지부 장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극단적인 좌파를 암살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보수 세력을 겨냥한 폭력을 조장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다며 모든 정부 권한을 동원해 좌파가 벌이는 테러 소탕을 다짐했습니다.

[스티븐 밀러 / 백악관 부비서실장 : 하나님을 증인으로 법무부, 국토안보부, 그리고 정부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좌파 네트워크를 찾아내고 해체하고 파괴해서 미국을 다시 안전하게 만들겠습니다. 우리는 찰리의 이름으로 그것을 해낼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재정 지원의 큰손인 조지 소로스가 좌파 폭력의 배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좌파가 장악한 인터넷 알고리즘이 문제라며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암살범에게 짧은 시간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예요. 인터넷을 통해 급진화된 것 같고, 그건 좌파 쪽 급진화였습니다. 그는 좌파였고 좌파에는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숨진 커크에게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수여하겠다며 조기 게양을 지시했습니다.

오는 21일 애리조나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커크의 추모식에도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인사들이 총출동할 예정입니다.

YTN 권준기 입니다.

영상편집 : 전주영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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